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의 반환점을 돌게되는 부산경남지역 경선 투표가 30일 지역내 30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지역은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층이 많은 곳이어서 친노주자인 이해찬 후보가 우세할지, 경선1위를 달리고 있는 정동영 후보의 대세론이 유지될지, 아니면 손학규 후보가 의외로 선전할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부산은 11.6%, 경남은 12%, 두 지역 전체로는 11.8%에 불과해 결국 조직력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범여권 표심의 풍향계로 불리는 29일 광주전남 경선에서는 정동영 후보가 손학규, 이해찬 후보와 표차를 벌리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 후보는 29일 광주와 전남 경선에서 2만6천 65표, 46.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의 누적 득표에서도 3만9천 975표, 득표율 45.4%로 손학규, 이해찬 후보와의 표차이를 벌렸습니다.
오는 주말에는 세 후보의 연고 지역인 전북과 경기 인천, 대전 충남에서 경선이 치러지게 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