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걸어서 건너기로 북측과 합의했다고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30일 정책총괄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차 선발대로부터 노 대통령 내외가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통과하고 공식수행원 13명도 동행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선발대가 29일 아리랑공연을 관람했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같은 민감한 내용은 없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해 노 대통령의 아리랑 공연 관람이 사실상 확정됐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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