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신경림, 이부영 씨 등 중도적 인사들로 구성된 화해상생 마당은 27일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번 정상회담이 평화 정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생 마당은 먼저 임기 종료를 5개월 앞둔 현정부는 차기 정부가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해서는 안 되며 연말 대선에 정상회담을 이용한다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생 마당은 또 북한도 대선에 개입하려는 생각을 버려야 하며 야당과 보수진영도 반대만을 일삼다가 평화 진전의 기회를 잃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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