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의 10% 정도가 앓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 알레르기 비염.
쌀쌀해진 날씨, 또 침대나 소파에 숨어사는 집먼지 진드기가 주로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킵니다.
특히 가을에는 기온과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구강이나 코점막의 방어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비염이 더욱 심해집니다.
비염은 장기간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약 선택도 신중해야 하는데요.
특히 비염환자가 감기로 생각해 코 막힘을 뚫는 스프레이를 장기간 사용하면, 더 이상 약이 듣지 않을 뿐더러 다른 약재에도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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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학/여의도 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충혈을 없애주는 스프레이는 혈관을 수축시켜서 코를 뚫어주는 그런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때는 코 자체에서 스프레이에 대한 반응이 떨어져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찬바람이 갑자기 불 때는 옷가지를 껴입을 수 있도록 겉옷을 갖고 다니면서 추운데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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