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자동차업계의 큰 변화의 흐름, 바로 저공해차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개발경쟁이 붙었는데 어떤 차들이 나왔는지 한 번 보시겠습니다.
김용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화두는 단연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 개발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저공해차 개발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저공해 차량 모델 4종류를 잇따라 발표했고 GM대우와 쌍용도 저공해형 디젤 SUV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BMW과 아우디 등 수입차 업체 역시 새로운 모델을 내놓으며 저공해차 대열에 가세했습니다.
[이광표/현대자동차 : 일반 차량보다 공해물질이 20%에서 80%까지 경감됐기 때문에 매우 친환경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공해 차량에 대해서는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혜택을 주고 있고 저공해 LPG 차량의 경우엔 혼잡통행료도 절반이 감면됩니다.
[최상원/자동차산업연구원 : 선진국과 싸움에서 비슷한 같은 수준의 경쟁력 갖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부분에 가장 많은 지원이 돼 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은 저공해 차량 비중이 전체의 0.1%에 불과하지만 내년부터 취득세와 등록세까지 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서 저공해차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