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 고위급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한덕수 총리는 유가가 오른다고 해서 세금을 내리라고 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총리는 뉴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자고 하는 상황에서 세금을 깎아 유류 가격이 내려가면 소비가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유가 상승에 따른 서민 부담과 관련해 등유같이 서민들에게 필요한 유류에 대해서는 보조금 제도 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많이 올라갔지만 국제적으로는 아직 미약하다"며 이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정부 책임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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