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북한의 홍수 피해를 위로하는 친서를 지난달 보낸 데 대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감사의 뜻을 전해 왔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2일 남북 정상회담 준비기획단 회의를 열어 1차 선발대의 방북 활동 결과를 보고 받았는데, 김정일 위원장이 노 대통령의 친서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북측이 전해 왔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판문점을 통해 위로 친서를 보내자, 북한은 이튿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친서 전달 사실만 짧게 보도했을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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