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새벽 3시쯤 태풍을 피해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정박중인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곧바로 다른 선박으로 옮겨붙으면서 모두 13척이 전소됐으며 선실에 있던 중국인 선원 이진창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와 의용소방대 등 300여 명이 동원돼 진화에 나서 화재발생 7시간 만인 오전 10시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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