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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씨 구속영장…오늘 발부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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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학력위조 사건을 수사 해 온 서울서부지검은 18일 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4가지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2005년 8월께 동국대 교원 임용을 앞두고 미국  캔자스대 의 학·석사 및 예일대 박사 학위증명서, 예일대 대학원 부원장 명의의  확인서  등 위조 서류를 만들어 동국대에 제출, 교수로 임용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또 거짓 이력을 바탕으로 올해 7월 광주비엔날레예술감독 모집에 지원해 자신을 예술감독으로 내정토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런 혐의는 7월 말 광주비엔날레 재단, 8월 초 동국대 재단이 제출한 고소·고 발장의 내용과 동일한 것이다.

신씨는 영장 실질심사를 포기한 상태여서 신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이날 중으로 발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영장을 발부받은 뒤 추가 조사를 통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등 외부 인사와 관련된 신씨의 전방위 로비 의혹 등에 대한 수사도 벌일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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