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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준비선발대, 오늘 오전 북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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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차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선발대가 오늘(18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북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전용차량도 함께 가게 됐습니다.

이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선발대가 방금전인 오전 7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했습니다.

선발대는 이관세 통일부 차관을 단장으로 의전과 경호, 통신과 보도 분야의 실무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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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나흘동안 북한에 머물며 지금까지 문서를 주고 받아 협의해 온 내용을 토대로 현장 답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통일부 이관세 차관은 이번 답사를 통해 정상회담을 위한 세부적인 체류 일정과 회담장, 그리고 방북단의 숙소 등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무현 대통령이 지나갈 모든 동선을 일일이 점검하고 경호와 의전 문제도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방북에는 노대통령의 전용차량과 운전요원 1명이 포함됐습니다.

[천호선/청와대 대변인 : 미리 예측을 해서 여러가지 도로상태나 이런 것들을 파악하기 위한 요청을 했는데 북측에서 받아들였습니다.]

이번 1차 선발대가 돌아온 뒤 정부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오는 27일 윤정원 남북회담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2차 선발대를 북으로 보내 미진한 부분에 대한 최종 조율을 마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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