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엔진을 장착한 세단형 승용차의 판매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계는 디젤 승용차는 현대차 5종, 기아차 3종, GM대우 2종 등 총 10개 차종이 국내시장에 출시돼 있지만 해마다 판매비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대차 아반떼의 경우 전체 판매에서 디젤 모델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5년 8.9%, 2006년 4.5%, 올들어서는 5.8%를 기록했습니다.
베르나 디젤 모델도 2005년엔 23.9%로 높았지만 2006년 15.1%로 추락한데 이어 올들어서는 12%에 그쳤습니다.
기아 프라이드도 지난해는 41%가 디젤 모델이었지만 올들어 25.7%로 급감했고, 쎄라토 디젤 모델도 지난해 12.9%에서 올해 7.0%로 낮아졌습니다.
업계에서는 디젤 승용차의 판매 저조 원인으로 경유값이 많이 올라 경제성이 떨어졌고 차값은 가솔린 모델에 비해 비싸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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