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한명숙 두 후보는 14일 오전 1시간 반동안 비공개 회동을 갖고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 후보가 단일후보로 나서기로 결정됐으며 한 후보도 이에 승복했다고 두 후보측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두 후보는 14일 오후 2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대통합민주신당 합동연설회에서 단일화를 발표하고 공동기자회견를 통해 단일화 이후 전략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두 후보측은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여론조사 기관 세 곳에 의뢰해 3천 명을 대상으로 지지도와 선호도, 본선경쟁력을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앞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유 후보는 "일반 국민이 아니라 선거인단의 뜻이 가장 중요한 만큼 주말 4연전에서 이변과 돌풍을 일으켜 본선 후보로 나서겠다"고 말해 즉각적인 단일화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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