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즉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EU FTA 협상의 최대 과제로 '비관세 장벽' 완화를 꼽았습니다.
유럽연합이 까다로운 인증제도와 환경규제를 통해 우리 수출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겁니다.
전경련이 내놓은 FTA 보고서는, 이번 협상에서 비관세 장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FTA 체결로 관세가 철폐되면 트럭과 자동차 업계는 이득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각각 18%와 9%의 가격 인하요인이 발생해 수출길이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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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는 20여 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파리와 브뤼셀에 파견해 FTA 협상을 측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희범/무역협회장 : 관세뿐만 아니라 비관세 장벽을 포함한 모든 현안들이 빠른 시간내 타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루이 갈루아/에어버스사 회장 : FTA는 한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무역과 경제협력에 새로운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한-EU FTA 3차협상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닷새동안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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