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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리' 북상 중…주말부터 직접 영향권

현재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 중심에서는시속 83km 강풍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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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나리'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중심에서는 시속 119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태풍 나리는 일요일인 16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17일쯤에는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은 일요일부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겠고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걸쳐 강한 비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해상에서도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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