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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희소금속 잡아라" 광물전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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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천연상태 매장량이 매우 적고 화학적 추출이 힘든 희소 금속.

일반적으로 망간, 코발트 등 31가지 금속으로 분류됩니다.

희소금속은 PDP, LCD 등 액정 텔레비전 화면을 만드는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고부가가치 산업 원료입니다.

하지만 희소 금속은 특정 국가에 몰려 있기 때문에 공급 구조가 불안합니다.

중국의 텅스턴 생산량은 세계 총 생산의 90%에 육박하고 리튬과 같은 9개 희소 금속은 매장량 상위 5개 국가 합계가 전 세계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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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천/LG 경제연구원 : 생산하는 나라가 얼마 안되요. 5~6개 정도. 모든 재료를 당장 개발하기가 쉽지 않아요. 짧으면 10년, 길면 2~30년 걸려요.]

또 희소금속 생산국의 자원 정책도 희소 금속 값을 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지난 2004년 희소 금속에 대한 첫 수출규제 정책을 발표한 뒤, 희소 금속의 상당량을 내수용으로 전환하고, 수출 억제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3년 사이 인듐 가격은 8.5배, 몰리브덴은 6배, 텅스텐은 5배 정도 올라 사상 최고 가격대에 올라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차원에서 희유금속을 확보하거나, 대체물질 개발 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국내 고부가가치 산업에 파장이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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