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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린이 배뇨장애 심각 "참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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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자주 화장실에 가기 마련이죠?

그렇다면 어느 정도가 정상일까요?

수분섭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 낮 동안 소변보는 횟수는 생후 1살은 하루 12회, 7세 때는 3~7회, 12세 때는 4~6회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소변을 지나치게 자주 보고 혹은 소변이 마려운 것을 느끼자마자 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가거나 옷에 소변을 지릴 경우 배뇨 장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문두건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아 비뇨기과 : 과민성 방광이 나타나는 원인을 보면 야뇨증이나 변비나 또는 변심금, 아니면 예전에 요로감염이 있었다든지 이런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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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야뇨증학회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5살에서 12살 어린이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배뇨 습관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 16.59%인 2천749명에서 소변이 비정상적으로 잦아지는 과민성방광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또, 이중에서 45.7%는 급하게 화장실을 찾다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는 배뇨 장애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배뇨장애가 심할 경우 방광과 신장에 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의 경우 소변을 억지로 참으면 소변이 다시 방광으로 흡수되어 요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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