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쓰는 DIY 화장품 세트입니다.
버터와 밀랍, 오일 등 화장품 원료가 들어 있고,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천연 재료를 써 미용에 효과적이고 가격도 저렴하다고 광고합니다.
웰빙 열풍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이런 화장품들을 불법이라고 규정하고 단속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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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식약청 의약품관리팀 사무관 : 이런 화장품들은 원료관리나 품질관리가 제대로 안되기 때문에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나 붉은 반점 등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허가받은 성분함량 기준을 엄격히 지켜야 하는 미백이나 노화방지 같은 기능성 화장품 제조세트까지 무분별하게 팔리고 있다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식약청은 올 연말까지 계도한 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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