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예일대 가짜학위 문제를 폭로했던 장윤스님이 이런 사실을 문화관광부 관계자에게도 제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관광부는 12일 "장윤스님이 7월 초 종교정책을 담당하는 김장실 종무실장에게 신씨 학위관련 자료를 보내 진위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문광부는 또 김 실장이 이 자료를 예일대 미술사학과 출신인 김홍남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보내 확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광부 관계자는 "김 실장이 장윤스님에게서 받은 자료를 신 씨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다음 날인 7월 5일 김 관장에게 전달했는데 이것은 김 관장이 전날까지 중국 출장 중이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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