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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정책토론회…'손학규·정동영' 집중포화

경제분야 정책토론회서 일자리문제·세제·부동산 등 치열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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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순회 경선을 목전에 둔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후보들이 어제는 경제분야 정책토론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5명의 경선후보들은 일자리 문제와 세제, 부동산 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예비경선 1,2위인 손학규, 정동영 두 후보는 서로 날카로운 공격을 주고받았습니다.

[손학규/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 정동영 후보께서는 열린우리당 창당주역입니다. 참여정부 황태자라고 하는데 반성하지만 변화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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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 경기도지사 시절에 채무가 7배 늘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선심행정 흥청망청 예산집행으로 비판 받을 수 있습니다.]

세 친노 후보들은 손학규, 정동영 두 후보에 대한 협공을 펼쳤습니다.

[이해찬/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 1박 2일을 주로 하니까 영어마을이 아니고 관광지가 되어있어가지고 하루 그냥 다녀가는...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유시민/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 정동영 후보는 개성동영 표방하는데 정세현 장관 등 있었는데 혼자 다한것 처럼 말합니다. 지나친 과장광고 아닌가?]

[한명숙/대통합민주신당 예비후보 : 서울은 포화상태고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경제발전을 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오히려 경기도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낸거다.]

한편 경선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일부 후보 대리인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당 경선위원회는 상자째 접수된 선거인단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여 문제가 있으면 엄정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조순형 후보는 충청권을 돌며 범여권 후보단일화를 위해서라도 경쟁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호소했고 이인제, 김민석 후보는 영남과 수도권을 방문해 지역 기반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독자 행보를 계속하고 있는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어제(11일) 대학 강연에서 정몽구, 김승연 회장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과 관련해 판사들이 유전무죄식 관용으로 공범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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