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남을 베지 않으면 내 목이 잘려나가는 백병전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곳이다. 평화를 가장하고 있지만 목숨이 오가는 곳. 장이 시작되면 끝나기 전까지 투자자들은 피를 말린다.
특히 개인투자자는 정보가 부족하고 자금이 부족하고 조직력도 없다. 오를때도 쉬면서 오르고, 떨어질때도 반등하면서 떨어지는 주가의 파동을 보며 인내력을 가지고 버티거나,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개인투자자는 많지 않다.
팔아야할 것인가, 사야할 것인가, 매순간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주식투자자들은 이것이 사람의 할짓이 아니라는 말도 자주한다. 주식은 인생을 걸만한 상대가 결코 아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은 주식투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주식으로 돈을 번 사람은 있어도 5년,10년 후 주식부자가 없는 이유를 알아야한다. 돈을 번다는 것은 자산화한다는 것이다. 자산화, 현금화하지 못하다면 주식투자는 내기고스톱에 지나지 않는다. 투자는 자신의 삶에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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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 SBS 스페셜 99회 (2007년 9월 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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