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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를 울리는 작전세력,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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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아홉사람이 성공해도 마지막 한사람은 손해를 보게 돼있다. 더구나 증시 활황기엔 개인들의 기대심리를 노린 주가조작 세력이 출몰하기 때문에 잘못 걸렸다는 쪽박을 차기 십상이다.

작전주는 막판에 급하게 주가를 올리고 불쌍한 개미들의 돈은 설거지에 동원된다. 막판 꼭지에는 거래량도 폭발하면서 많은 개미들이 물린다. 작전주 고점에서 물리면 다시는 그 가격이 오기 어렵다. 올 상반기 활황장에서도 적지 않은 개미들이 손실을 보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수천억대 자금이 동원된 코스닥 등록사 L사의 주가조작 사건
지난 4월 제이유 그룹 전 부회장 김모씨 형제가 주가 조작 기술자들을 동원해 ‘월수익 100% 보장’등을 미끼로 1500억원을 끌어모은 뒤 코스닥 상장사인 L사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가 드러났다. 작년 10월 1천원대였던 L사 주가는 5만원대까지 40배 이상 올랐으나, 현재는 2천원대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으로 치면 4200억원이 공중으로 사라졌다.

L사 주가조작사건을 통해 작전세력과 작전주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취재한다.

[방송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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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스페셜 99회 (2007년 9월 9일 방송)

- 홈페이지: http://tv.sbs.co.kr/sbsspecia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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