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위원회는 논란을 빚고 있는 여론조사 도입 여부에 대해 9일밤 최종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길승 위원장은 "국민경선에 도움이 되고, 국민경선을 경선답게 만드는 방향으로 오늘 중 최종결정을 내리고, 경선위가 그 결과에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병문 집행위원장도 "오늘 저녁 경선위 회의 도중 각 후보의 대리인들을 불러 의견을 청취하고, 경선위가 결정을 내릴 것이고, 결정전에 최고위원들과 상의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경선위원회는 현재 여론조사 반영비율을 최고위원회의가 제시한 20%보다 낮추되, 여론조사는 경선 후반부에 실시한 뒤 마지막날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영 후보측은 여론조사 도입 자체에 반대하고 있고, 손학규 후보측은 반영비율이 50%는 돼야 하며, 결과 발표도 지역별 순회경선에 맞춰 지역별로 발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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