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이명박-박근혜 7일 첫 회동서 한마음 될까?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 대표가 경선 이후 처음으로 모레(7일)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양 진영의 무장해제를 위한 구체적인 화합안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이명박-박근혜 두 사람의 만남은 강재섭 대표가 어제 박 전 대표를 찾아가 성사시켰습니다.

[강재섭/한나라당 대표 :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전 대표가 이번 금요일날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강 대표가 두 사람을 초청하는 3자 회동형식으로 이뤄집니다.

이 후보는 박 전 대표에게 협력을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명박/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 박 전 대표도 정권교체에 대한 목적은 똑같고 그런 점에서 두 사람이 만나면 한마음이 돼서 잘할 거에요.]

그러나 선대위원장직 같은 구체적인 조건은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두언/이명박 후보측 의원  : 박 대표의 정치적인 영향력이나 인기도가 선대위원장을 운운할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박 대표에게 안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박 전 대표 측은 조심스러운 반응입니다.

최경환 의원은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고 밝힌 만큼 무엇을 어떻게 도와달라는지 지켜볼 수 밖에 없다"며 공을 이 후보측에 넘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는 선대위 출범 직전에 두 사람이 다시 한번 만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두 번째 회동에서 이 후보가  대통령 후보직을 제외한 모든 것을 양보해 박 전 대표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인데, 이 후보의 수용 여부가 주목됩니다.

관/련/정/보

◆ '이명박-박근혜' 7일 경선 후 첫 회동

◆ "대권-당권 분리하라" 이-박 갈등 수면 위로

◆ "박사모 무효소송은 박 전 대표 욕되게 하는 일"

◆ 이명박 "우리끼리인데…박근혜 만나면 되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