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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편의점 '소포장 과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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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황금같은 휴식시간인 점심시간.

그러나 '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살아야 하는 이들에게 점심시간의 여유는 기대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박성재/직장인 : 밥 먹고 소화시킬 틈도 없을 정도로 굉장히 바쁩니다.]

[송주원/직장인 : 너무 바빠서 밥 먹을 시간도 없어요. 물도 못 마시러 가요. 전화 받고 이러면.]

직장인 김보민 씨도 업무가 바빠서 점심을 제때 해결하지 못한 날이면 편의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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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가 고른 식사는 삼각김밥과 소포장 과일제품 두 가지.

특히 별도의 손질이 필요 없고 가격이 저렴한 과일팩을 즐겨 찾습니다.

[김보민/직장인 : 사실 다이어트랑 미용에 신경이 쓰이다 보니까 거창하게 먹는 편은 아니고요. 과일도 두 가지 종류나 있고, 먹다 보니까 괜찮더라고요.]

바쁜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뿐만 아니라, 과일을 먹고 싶지만 대량구입이 부담스러웠던 싱글족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김현희/직장인 : 보통 과일은 양이 좀 많은데 이렇게 한 명씩 먹을 수 있게 개별 포장 됐으니까 좀 먹기도 편할 거 같고. 과일도 신선해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편의점의 소포장 과일은 강남이나 테헤란로 등 사무실이 밀집한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데요.

지난 5월 소포장 제품을 출시한 한 편의점의 경우, 강남지역 30여 곳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점포 평균보다 160퍼센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수/편의점 관계자 : 시간이 지날수록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서 다른 과일로 늘려서 조금씩 소규모 채소를 토털해서 다 조금씩 늘려갈 계획입니다.]

작지만 실속있게!

바쁜 현대인을 겨냥해 출시한 소포장 제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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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시장에 불어온 미니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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