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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빗물에 등산객 고립·교통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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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어제(1일)부터 내린 비로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리산에서는 불어난 계곡 물에 등산객들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건사고 소식은 정연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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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쯤 전남 강진군 월평리에서 44살 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강 씨와 27살 박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이 구조를 기다린 지 스무 시간 만에 밧줄에 의지해 계곡을 건넙니다.

41살 노모 씨 등 4명은 어제 오전 11시 50분쯤 경남 함양군 지리산국립공원 추성계곡 근처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어제 날이 어두워 수색을 중단했던 구조대는 오늘 아침 8시 반쯤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엔 전북 군산시 신흥동 군산 공설 시장에서 불이나 점포 15곳이 불에 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식료품 등이 타면서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무인도 탐사에 나섰다가 실종된 14살 김모 군의 시신이 오늘 아침 부산 강서구 가덕도 해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김 군은 지난달 28일 인솔교사와 학생 등 3명과 함께 실종됐으며 나머지 3명도 김 군에 앞서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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