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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탐사 나섰다 실종된 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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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탐사에 나섰다가 실종된 대안학교 학생 2명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오전 9시20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앞바다에서 하누리(14)군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발견,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숨진 하군이 옷을 입지 않았고 특별한 외상도 없는 점으로 미뤄 수영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일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은 하군과 함께 실종된 김정훈(14)군을 찾기 위해 구조대와 특공대 등을 사고 주변 해역에 투입해 수중수색을 벌이는 한편 경비정 6척과 어선 5척, 헬기 등을 동원해 해상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대안학교 교사인 정철환(33)씨와 이태재(16)군 등 4명은 지난달 28일 낮 2박3일 일정으로 낙동강 하구 무인도인 진우도 탐사에 나섰다가 지난달 30일 정씨와 이군은 숨진 채 발견됐고 하군과 김군은 실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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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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