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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 탈레반은 오늘(29일) 한국인 인질 19명 가운데 최대 8명을 석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탈레반 측 협상대표 물라 바시르는 오늘 안으로 남성 1명을 포함해 한국인 인질 5명 내지 8명을 석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유수프 아마디 탈레반 대변인도 신화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안으로 일부 인질들이 석방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AFP통신은 카불 주재 한국대사관과 탈레반측의 발언을 인용해 일부 인질들이 몇시간 내에 풀려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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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인질 19명의 전원 석방에 합의한 한국 측과 탈레반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접촉을 재개해 인질 인수인계 절차와 방법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위 정부 소식통은 "인수 절차를 정하기 위한 대면 접촉 계획은 없지만 접촉을 계속하면서 문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인질들의 귀국 절차와 관련해 사나흘 정도의 짧은 시간안에 모두 풀려날 수 있다면 한꺼번에 귀국시키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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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다음 달 초부터 아프간에 파병된 동의·다산 부대의 철군 일정을 진행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 고위 관계자는 다음달 초 동의다산 부대의 철군 로드맵을 현지 미군을 포함한 국제안보지원군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합참은 철군과 관련된 이들 부대의 의료장비와 건설 중장비 등의 목록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미군이 요청한 아프간 지방재건팀에 참여하는 문제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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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력 위조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오전 교육부 차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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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에는 교육부와 법무부, 경찰청, 교육청 담당 간부들은 물론 동국대와 단국대, 성균관대 등 관련 대학 교무처장들도 참석했습니다.

오늘 대책 회의 결과 정부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학위검증을 할 수 있도록 학술진흥재단과 교육학술정보원 등 유관기관의 기능을 보완·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학력위조 문제는 여러 부처와 관계 기관이 관련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만나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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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버스정류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6개 버스정류소와 2개 공원에서 시범 시행 중인 금연구역을 다음달부터 8천600여곳의 모든 버스정류소와 주요 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에 이어 월드컵공원과 서울숲, 남산공원 등 8개 공원도 다음 달중으로 금연공원으로 지정됩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금연 아파트 지정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부터 금연 아파트로 지정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이탈리아 베니스가 영화제 준비에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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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4회를 맞는 베니스 영화제에서는 22개의 영화가 황금사자상을 두고 경합을 벌일 예정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세차게 이어지던 국지성 호우가 주춤하면서 호우특보도 점차 해제되고 있습니다.

경기와 강원, 영남지방의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오후 3시에 모두 해제됐고 지금은 충북과 전남 일부에만 호우주의보가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전라도와 경상도에는 최고 150mm, 경기남부와 강원,충청과 제주에는 최고 120mm의 큰 비가 더 오겠고

서울·경기와 강원북부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 등 중·서부지방은 내일 오후에 점차 개겠지만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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