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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관계 실무회의, 내달 1-2일 제네바 개최

북한 테러지원국 해제문제 등 논의…미, 북 비핵화 이행조치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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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관계 정상화를 논의하기위한 실무회의가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동안 열립니다. 북한과 미국간의 두번째 실무회읩니다.

워싱턴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한과 미국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두번째 실무회의가 다음달 1일과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고 미 국무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힐 국무부 차관보가 북한에서는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수석 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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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와 적성국 교역법 적용을 배제하는 문제도 논의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대 관건은 북한 핵시설의 불능화등 북한의 2단계 비핵화 이행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케이시/국무부 대변인 : 한반도 비핵화가 완결된 다음에 북한과 새로운 관계를 위한 기회가 있을 겁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계정상화를 위한 결론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미 국무부는 설명했습니다.

북일 관계 정상화 실무회의도 다음달 5일과 6일 몽골 수도인 울란바트로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자회담 합의에 따른 5개 실무그룹은 각각의 회의 결과를 다음달 6자회담에 보고,건의하게 됩니다.

북한의 비핵화 조치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경우 빠르면 올해안에 미국이 북한에 대해서 관계정상화를 위한 첫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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