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단과 탈레반 양측은 지난 16일 3차 대면협상 이후 꾸준한 전화 접촉 등을 통해 인질 석방 조건 등에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어제 열릴 에정이던 대면협상이 기술적인 문제로 성사되지 못했다"며 "조만간 대면협상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 무자히드도 "한국 정부와 언제든 대면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4차 대면협상이 임박했음을 비쳤습니다.
그러나 인질 석방을 한국 정부와 합의했는 지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도 부정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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