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가 돼버린 할아버지
어느 날, SOS팀 앞으로 도착한 충격적인 동영상 제보.
갈비뼈가 훤히 드러나 보일 정도로 깡마른 할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었다.
난민국가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할아버지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격적이었는데...
실제로 확인된 할아버지의 상황은 더욱 처참했다.
얼굴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뼈만 남은 상태에, 오랫동안 씻지 못한 티가 역력했고, 방안에선 역한 냄새까지 나고 있었던 것!
더욱 놀라운 건 아픈 몸인데도 불구하고 이웃집에서 식사를 챙겨주지 않으면 밥조차 드실 수 없었는데... 누구 하나 돌봐주는 사람 없이 식사는 물론 용변이며 옷가지를 어떻게 해결하는 건지 하나부터 열까지가 걱정스러운 상황이었다.
독거노인이 아니라는 할아버지... 가족이 있다고 하는데!
이토록 돌봄을 받을 수 없는 할아버지는 놀랍게도 혼자 살고 있는 게 아니었다.
조카와 며느리, 그리고 4명의 손자들과 함께 살고 있다고 했는데, 그런데도 어쩌다 할아버지는 이 지경까지 방치되고 있는 것일까.
더 충격적인 사실은 할아버지 앞으로 수급비가 나오고 있다는 것!
하지만, 이 사실에 대해 할아버지는 전혀 모르고 계셨고, 수급비 역시 할아버지를 위해서는 조금도 사용되는 거 같지 않았는데 하루하루의 삶이 위태로운 할아버지를 위해 긴급출동 SOS가 출동한다!! [sbsi 오픈브리핑]
◈ 긴급출동SOS24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tv.sbs.co.kr/so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