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제주 출신 수험생은 서울에서 대학수 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한뒤 제주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지난해까지 제주 출신 수험생이 제주에서 시험을 치르고자 할 경우 직접 제주에 가서 원서를 접수해야 했기 때문에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컸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제주 출신 수험생은 다음달 3~12일 성동교육청에서 수능 원서를 접수하고 제주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 다.
이는 서울시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의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로 제주도교육청 관계자가 성동교육청에 파견돼 원서접수 업무를 맡는다.
한편 서울의 수험생들은 8월28일~9월12일(토요일·공휴일 제외) 11개 지역교육청과 각 고등학교에 수능 원서를 내야한다.
올해 수능은 11월15일 실시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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