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삼성·현대 증권의 지난 1/4분기 남자직원 평균 급여는 2천22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850만 원 정도입니다.
이 시기의 대우증권 급여는 3천100만 원으로, 증권맨들은 매달 평균 1천30만 원을 챙긴 셈입니다.
하지만 지난 2001년에는 5백만 원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3개 증권사의 평균 월급여는 380만 원으로 평범한 샐러리맨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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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대증권의 경우 월 급여는 300만 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800만 원으로 두 배 이상 크게 뛰었습니다.
이렇게 증권맨들의 급여가 시기에 따라 등락이 심한 것은 영업사원에게 지급되는 성과급의 차이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1/4분기에 주가지수가 하락했는데도 급여는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2004년 중반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2006년 초까지 이어지면서 매매가 활발해져 직원들의 성과급이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급여가 가장 적었던 2001년 1/4분기는 2000년부터 시작된 증시 급락세가 지속했던 침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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