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히데라바드시의 한 위락단지에서 두 차례의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 37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인도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안드라 프라데시주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저녁 히데라바드의 한 시장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인 앞에서 폭탄이 터지며 첫 폭발이 발생했으며 잠시 뒤 럼비니 놀이공원에서 두번째 폭발이 일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식당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원에서도 5명 넘는 사망자가 났습니다.
주 정부의 찬드라셰카르 레디 선임장관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테러분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인도 보안군이 도시 전역에 '적색경보'를 선포하고 경찰은 사고 발생 지역 주민을 안전 장소로 대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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