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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집중호우로 600여 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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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에 내린 집중호우로 6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중앙통계국은 지난 7일부터 150여 개의 시·군에 내린 500∼800㎜의 집중호우와 강한 비바람, 산사태로 600여 명이 사망 또는 행방불명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습니다.

중앙통계국의 자료에 따르면 평양시와 황해남북도, 강원도, 평안남도, 함경남도를 비롯해 각지에서 24만여 가구의 주택이 파손돼 10여 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90여 만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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