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다음 주부터 수해를 입은 북한에 지원할 긴급구호자금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가레타 월스트롬 유엔 인도지원 조정국 사무차장보는 다음 주 초부터 국제사회에 대북지원을 호소할 것이라면서 구호자금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천5백만 달러에서 2천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롬 사무차장보는 유엔이 마련할 긴급자금은 음식과 의료품, 식수,위생용품 같은 긴급구호물품 전달에 사용될 것이라면서 북한이 폐쇄적인 국가이긴 하지만 피해지역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롬 사무차장보는 또 국제적십자연맹과 적신월사가 이번 주부터 시작한 대북 구호자금 550만달러 모금운동도 서서히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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