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 규모를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서울 답십리동 태양 아파트에 대해 법원이 24일 오전 강제 집행을 실시했습니다.
24일 집행 과정에서는 주민 70여 명이 법원의 명도집행에 항의해 차량으로 아파트 입구를 막고 법원 직원과 용역 6백여 명과 몸싸움을 하는 등 시위를 벌였습니다.
지난 78년 완공된 태양아파트는 지난해 4월 재건축사업 시행인가를 받았지만, 보상금 문제를 놓고 주민 660세대 가운데 44세대가 반대하며 이사를 거부하는 바람에 조합 측이 거부 주민들을 상대로 소송을 내는 등 갈등을 빚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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