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뼈 검출로 지난 1일 이후 한달 가까이 중단됐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 검역이 27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농림부는 "미국 측으로부터 지난 16일 받은 척추뼈와 갈비통뼈 수출 해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검토한 결과, 현행 수입 위생조건에 규정된 '미국내 광우병 위험'을 객관적으로 악화시킨 것'으로 판단되지 않아 검역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농림부는 척추뼈를 수출한 미국내 작업장에 대해서는 수출작업장 승인을 취소하고, 갈비뼈를 수출한 4개 작업장에 대해서도 근본적 재발 방지를 위해 새로운 수입위생조건이 발효될 때까지 수출 선적 중단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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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선발대가 다음 달 하순쯤 북한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오늘(24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가 차분히 진행중이라면서, 선발대 파견과 대표단 명단 통보 등의 조치가 추석명절을 전후한 다음달 하순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남북 장관급 회담은 정상회담의 후속회담으로 열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해, 당초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장관급 회담을 정상회담 이후로 연기시킬 뜻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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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객의 급증과 환율 하락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이 2조 7천억원에 달하면서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신용카드 해외 사용실적'을 보면 올해 2/4분기 거주자의 신용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15억 9백만 달러로 지난해 2/4분기에 비해 31.1% 증가하면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상반기 해외 카드사용액은 29억 1천4백만 달러, 우리 돈 2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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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납치된 다른 인질들에게 석방 기회를 양보한 것으로 알려진 36살 이지영 씨가 가족들에게 보낸 자필 쪽지가 공개됐습니다.
쪽지는 지난 13일 먼저 풀려난 김경자, 김지나 씨가 석방 직전에 전달받아 갖고 온 것으로, 어젯밤 8시쯤 이 씨의 가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5줄의 짧은 쪽지에서 이 씨는, '잘 먹고 건강히 잘 있으니 걱정말라'며, '아프지 마시고 편히 계시라'는 말을 부모님에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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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불법 군면제 등 병역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부당하게 병역을 면제받거나 군의관 선발 과정에 비리 정황이 있는 의사 수십명에 대한 자료를 국방부로부터 넘겨 받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우선 첫 신체검사에서는 정상이었지만 의대 재학 도중에 허위 진단서를 발급 받아 병역을 면제받은 사례를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군의관 선발 과정에서 신체등급을 조작해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는 등 일부 비리가 있다는 첩보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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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연방지법은 대한항공과 영국 브리티시에어웨이즈에 대해 가격조작 혐의를 적용해 각각 3억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대한항공과 브리티시에어웨이즈는 법정에서 경쟁사들과 공모해 급격한 연료비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항공료와 화물운송비를 과다 책정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시인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고 6억 3천300만 달러,브리티시에어웨이즈는 9억 달러까지 벌금부과가 가능했으나 조사협조를 이유로 미 법무부가 벌금 경감을 건의하고 법원이 이에 동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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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가점은 무주택기간과 부양가족 숫자,그리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으로 계산합니다.
무주택기간은 1년 단위로 2점씩 계산하고, 부양가족수는 한명 당 5점,그리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기본 2점에 해마다 1점씩 최고 17점입니다.
자신의 점수는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홈페이지와 시중 은행 홈페이지의 청약 가점 계산 코너를 통해 직접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올해 수도권에서 청약 가점제가 적용될 아파트는 233곳,10만 1천1백 가구 정도입니다.
일단 다음달에 현대 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가장 먼저 1천185가구를 분양합니다.
또 은평 뉴타운 1지구도 오는 10월 분양되고, 용산구 효창동 일대 재개발 지역에도 하반기에 161가구가 분양됩니다.
수도권 인기 지역에서 청약당첨을 받으려면 평균 50점 안팎은 돼야한다는 것이 부동산 정보업체들의 분석입니다.
내년 이후 공급 예정인 광교와 송파 신도시 같은 경우는 적어도 55점,많게는 70점은 돼야 안정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은평 뉴타운은 최소 50점, 파주 신도시도 40점 후반대가 돼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점수가 안정권에 들어도 인터넷으로 청약할 때 잘못 입력하면 부적격 처리돼 청약 통장을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청약자들은 국민은행과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의 모의 청약을 통해 방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지난 수 세기동안 탐험가들은 북극 항로를 개척해 대륙간의 이동거리를 줄이려고 노력해 왔는데요.
앞으로 10년 안에 드디어 북극해 서북 횡단항로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 기온은 34도, 광주는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과 대전은 32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주 중반 전국에 비가 온 뒤 올 여름 더위가 한 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에는 5에서 40mm가량의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고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