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가을은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지만 한개 정도의 태풍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센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올 가을 기상전망,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숨 막힐듯한 올 여름 폭염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9월에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겠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서겠습니다.
문제는 태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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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태 박사/기상청 기후예측과장 : 북서태평양에서 평년보다 1,2개 적은 9개 내지 10개의 태풍이 발생해 우리나라에는 한 개 정도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의 해수온도가 높기 때문에 태풍이 에너지를 계속 공급받아 강한 위력을 유지한 채 북상할 가능성이 그 어느해보다 큰 상탭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의 고비만 넘기면 가을 내내 맑은 날이 많겠고 일교차도 평년보다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0월에는 내륙이나 산간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겠고 11월에는 첫 추위와 함께 서해안과 강원영동 산간에는 첫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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