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선풍기 켜고 자던' 30대 저산소증으로 숨져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선풍기를 얼굴 가까이 켜 놓고 잠을 자던 30대 남성이 아침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3일) 아침 8시 반쯤 인천시 청학동 66살 김 모씨 집에서 김 씨의 아들 36살 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아들 박 씨가 새벽 2시쯤 PC방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한 뒤 선풍기를 켠 채 잠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선풍기를 얼굴 가까이 켜 놓고 자다가 저산소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담당 경찰관 : 가까워서 큰 선풍기가 너무 머리 위에서 내리 쏘이니까.]

어젯밤 제주도 관음사 경내에서 스님과 신도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이 임명한 주지 대행 스님이 사찰에 들어서려 하자 절의 신도들이 이를 막아선 겁니다.

[관음사 신도 : 부처님이 앞에 계신데 왜 이렇게 부처님이 안보이냐고 하면서...나가라고 해도 안나가니까, 너무 흥분해서 두분이 쓰러졌어요.]

관음사와 총무원은 주지 선출 문제를 두고, 넉 달 넘게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관음사 측이 지난 4월 총무원의 방침과 달리 자체 구성한 선거인단만으로 새 주지를 선출하자 총무원은 종법을 무시한 선거였다며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