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이 국민의 지지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분당한 것과 1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대북송금특검을 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23일 전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자신에 대한 안기부의 X파일이 공개되고 있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과할 것이 있으면 사과를 했어야 한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386세대 정치인들이 현재 위기에 있고 국민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면서, 엄중한 반성의 자세가 필요하며, 대중속으로 뛰어들어가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왜 민주개혁정부가 재창출돼야 하는지에 대해서 국민들을 직접 설득하고 이해시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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