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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옛날옛적 무기 다 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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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무사가 되어 활시위를 날리는 아이들!

처음 잡아보는 고사리 손이지만 제법 그럴듯해 보입니다.

[김수환/(10세) : 화살에서 날아가서 과녁에 맞으니까 재미있었어요.]

경복궁의 수문군이 되어보는 의복 체험.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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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별/(8세) : 장군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개최한 전통무기 체험전은 실제 유물을 비롯해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한 복제유물까지 모두 132점의 전통무기가 선보였습니다.

[박성호/한국문화재보호재단 : 무기가 단순히 전쟁에 사용된 도구가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우리가 전승해야 될 문화유산 가치라는 것을 새롭게 우리 청소년들이 발견할 수 있었으면.]

고려시대, 국가적 사업으로 제작한 화약병기 화통과 총통.

한국식 동검과 조선시대의 환도.

고조선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무기, 활과 화살까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읍니다.

특히 이순신장군의 검을 그대로 재현해 전시했는데요.

5.3킬로그램의 무게와 197.5센티미터에 달하는 길이에 아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무기 전시장 한편에는 탁본 체험장도 마련되었는데요.

이처럼 눈으로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작지만 직접 체험해보는 자리를 통해서 아이들은 전통문화에 가졌던 거리감도 좁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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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비/(10세) : 옛날 사람 된 거 같고 재미있어요.]

전통무기체험전은 지금까지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는데요.

전시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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