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치러질 예정인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전이 시작됐습니다.
3선의 안상수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인 이한구 의원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경선 후유증 최소화를 통한 압도적인 대선승리와 18대 국회 과반수 의석확보 등 수권정당의 틀을 마련하 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고위원을 지낸 4선의 이규택 의원도 모레(24일)쯤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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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시작된 민주신당의 국민경선 선거인단 대리접수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와 유시민, 신기남 의원 등 열린우리당 출신 후보 4명은 오늘 오전 긴급 회동을 갖고 신당내 국민경선위원회가 부정 대리접수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이들 후보는 "대리접수로 인해 선거인단 모집과정에서 조직과 금품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며 "결국 국민경선 자체가 파국으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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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를 매기는 기준이 되는 과세표준이 11년만에 상향조정되고, 소득공제가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07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1천만 원-4천만 원-8천만 원으로 돼 있는 종합소득세 과표구간이 1천2백만원-4천6백만 원-8천8백만 원으로 10%에서 20%까지 상향조정되고, 연간 종합소득세는 과표구간에 따라 18만 원에서 144만 원까지 경감됩니다.
정부는 이번 세제개편으로 내년에만 1조 1천3백억 원의 종합소득세가 감면되는 등 6년간 3조 5천억 원의 세금 감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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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6개 사립대 교무팀장들은 어제 저녁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 모여 연이은 학력위조 파문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6개 사립대학들은 앞으로 학력검증을 위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해외 비인가 대학에 대한 조회를 공공기관이 나서서 맡아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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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한국인 인질을 석방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아프간 대통령궁의 하마이온 하미자다 대변인은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가 외무부,내무부, 정보기관인 국가안보부 등 3개 부처로 구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미자다 대변인은 "한국은 아프간의 재건을 돕는 나라라는 측면에서 대통령은 한국인 인질의 미래를 심각히 우려하고 있고 이를 빨리 해결하려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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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기흥 반도체공장 정전사고가 배전 관련 기기와 부품 등 설비자체에서 발생한 오류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결론짓고 해당 설비 제조업체와 최종 원인 확인을 위한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원인 규명을 위한 자체 조사 결과 한국전력에 책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삼성전자의 시스템 고장이나 관리 부실, 설비 노후화 등에 따른 인재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배전설비 공급업체와 공동조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지만 해당 업체가 설비결함이 없다면서 삼성전자가 내린 결론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거진>
'중국 제품을 믿으세요'
중국 CCTV 경제채널이 이번 주 일주일 동안 매일 저녁 9시대에 긴급 편성한 프로그램입니다.
중국산 장난감에 대해 전 세계적인 리콜이 실시되는 등 중국 제품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자 중국 당국이 관영 매체를 통해 진화에 나선 것입니다.
첫 날 출연한 중국 검역당국자는 일단, 화살을 미국으로 돌렸습니다.
[리창장/중국 검역총국 국장 : 새로운 형태의 보호무역주의입니다. 중국산 제품이라고 해서 모두 품질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중국 당국은 미국에서 수입한 25만 달러 상당의 심장박동기 품질에 하자가 있다며 반품하는 보복성 조치도 취했습니다.
이와 함께 조만간 국내식품과 가전제품 등에 대해 전면적인 리콜제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집안 단속에도 나섰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중국제품 때리기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무역 적자에 허덕이는 미국이 위안화 평가절상, 지적재산권 침해 문제와 함께 중국 제품의 안전 문제를 적절한 통상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가 공세로 세계 시장을 공략해온 중국은 품질 향상을 통해 자국산 제품의 부정적 이미지를 극복해야 하는 어렵고 힘든 전쟁을 앞두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의 우주왕복선 엔데버호가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귀환했습니다.
엔데버호는 발사 당시 선체 복부가 일부 파손됐지만 다행히 대기권 재돌입때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도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광주 32도, 대전 31도, 서울은 30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남부 내륙 곳곳에서는 열대야도 계속되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에는 한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