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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어릴적 고압선 근처 살면 발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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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고압선 근처에 살았던 사람은 암에 걸릴 위험이 5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 연구팀이 850명을 대상으로 전기 자장이 백혈병 등 각종 암에 미치는 상관 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5살까지 고압선 300미터 이내 지역에 산 사람들은 암 발병 위험이 5배나 높아졌고 15살 이전에 잠깐 살았어도 성인이 됐을 때 암에 걸릴 위험이 3배 정도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연구팀은 전기자장과 암 발병의 상관 관계는 20년 넘게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라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앞으로 더 많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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