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시대 조선 총독부에 의해 제작되고 관리되었던 사진엽서 중 하나는 바로 기생 엽서였다. 기생은 사진엽서뿐 아니라 담배와 같은 상품광고와 관광 안내 책자 속에도 등장한다. 조선의 기생은 기예를 갖춘 예술인의 모습이 아닌 매춘 관광을 위한 적절한 도구로 쓰여진 것이다.
그리고 한반도 지도 전체가 춤을 추는 기생으로 표현된 엽서 또한 생산된다. 사진과 엽서 속에서 조선은 일본이 만든 기생의 나라, 매춘의 나라가 되어 가고 있었다.
[방송정보]
* 방송: SBS 스페셜 96회 - 일제사진, 그 비밀과 거짓말
* 방송일정 : 2007년 8월 19일 (일) 밤 11시 5분-12시 5분(60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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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 조태영 / 작가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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