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중부 후아만틀라시의 좁은 거리를 질주하는 근육질의 황소와 쫓기는 '자칭 투우사들.' 콧김을 내품으며 거칠게 들이받는 황소들에 투우사들은 어쩔줄을 모릅니다.
'후아만틀라다'로 불리는 이 연례행사에서 성난 황소들은 2시간 넘게 후아만틀라시의 거리를 질주했습니다. 황소에 받치는 불상사로 한명이 숨졌고 십여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대부분은 황소와의 접촉에 의한 것이지만, 술판이 어우러진 축제 속에서 벌어진 크고 작은 '사람들' 사이의 충돌에 의한 것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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