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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강북 아파트 80%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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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1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113만 3천 가구 가운데 평균 매매 가격이 오른 가구는 65%인 74만 4천가구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하락한 가구는 20%, 보합세를 보인 가구는 13%로 나타났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권 4개구와 목동이 포함돼 있는 양천구의 경우 집값이 떨어진 가구가 많았지만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20개구에서는 80%가 집값이 올랐습니다.

[채훈식/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 : 정부의 금융 규제 이후 상대적으로 매매가가 높은 강남권등 기존 인기 지역의 고가 아파트값이 타격을 받고 있으며 반면 강북지역 아파트는 경전철과 뉴타운 등 각종 호재 여파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대문구가 92.8%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강북구,중랑구,동대문구,성북구도 10채 가운데 9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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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봉구,성동구,노원구,은평구 등도 80% 이상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양천구는 22%로 서울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고, 서초구와 강남구,송파구, 강동구 등도 상승한 가구보다 하락한 가구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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