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린이들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는데요, 아직 휴가를 가지 못했다면 아이들 손을 잡고 과학체험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과학체험을 유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장흥 유원지의 한 천문대.
맑은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보기 위해 찾은 가족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한쪽 눈을 감은 채 천체 망원경을 통해 별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표정엔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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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칠석, 견우성과 직녀성이 만난다는 밤하늘을 직접 바라보는 가족들은 신기함에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전유정/부천 부인초등학교 5학년 : 백조자리를 봤는데, 날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신기하고.]
조종석에 앉아 우주공간을 여행하는 가상체험 공간, 천장 가득 펼쳐진 별자리를 배울 수 있는 극장.
도심에선 볼 수 없는 밤하늘의 신비함에서 눈길을 뗄 수 없습니다.
과학전시회장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찾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퍼즐을 맞추기도 하고 아인슈타인이 나오는 뮤지컬에선 생활 속 과학을 재미와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방학 막바지를 이용해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과학체험은 어린이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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