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는 다음달 15일인 이라크 미군 증강 효과 보고서 발표 시한을 계기로, 내년초부터 소규모 철군을 점진적으로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새 이라크 전략 발표를 통해 철군 압력을 완화하고 적어도 부시 대통령 임기말까지 "지속가능한 개입"을 유지하는 계획에 대한 지지를 얻으려 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새 이라크 전략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쿠르드족 지역 등에서 미군을 철수하되, 바그다드 등에 병력을 이동 배치해 적어도 내년까지 미군 주도의 전투임무를 수행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