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어린이 납치 용의자 2명, 19시간 만에 붙잡혀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경북 구미에서도 어린이 납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7살 어린이를 납치해 돈을 요구하던 용의자 두 명이 19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박병룡 기자입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태권도 도장에 간다며 구미시내 모 초등학교 1학년 7살 정모 군이 집을 나간 건 어제(16일) 오후 3시 반쯤.

아들을 기다리던 가족들에게 납치범들은 밤 10시 50분쯤 전화를 걸어 자신들이 정군을 납치했다며 현금 6천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의성군 안계면의 공중전화에서 협박전화를 건 것을 확인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김근준/구미경찰서 강력1팀장 : 주변에 있던 편의점 업주가 수상한 점이 있는 차량을 보았다는 제보를 받고 차량 일부와 그리고 차량에 붙어 있던 전화번호 일부를 가지고 추적해서.]

경찰은 애인을 만나러 혼자 차를 타고 간 20살 최모 씨를 새벽 4시쯤 먼저 붙잡았습니다.

또 구미시 도개면의 한 외진 마을에서 혼자 정 군을 지키고 있던 18살 윤모 군도 오늘 오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유괴한 어린이를 데리고 이곳에서 노숙을 하다가 주민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햄버거를 사준다며 정 군을 유인하다가 뜻대로 되지 않자 2백여 미터를 뒤따라가 강제로 차에 태워 납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