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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1년 만에 '830원 대'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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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엔 환율이 엔캐리 트레이딩 자금의 정리 여파로 1년 만에 100엔당 830원대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41분 현재 16일보다 달러당 1.90원 상승한 948.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엔 환율도 강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16일보다 100엔당 18.20원 급등한 832.6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 수준으로 거래를 마칠 경우 지난해 8월 17일 831.20원 이후 1년 만에 처음으로 830원대를 기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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